나뭇가지가 전기줄에 닿아 있다는 연락을 받고 경기 광주의 한 공장 부지를 찾았습니다. 공장 담장 옆에 서 있던 나무가 계속 자라면서 상단 가지가 인입선 쪽으로 붙어, 바람이 불 때마다 전선에 스치는 상황이었습니다. 공장 관계자분은 최근 비 오는 날 스파크가 튀는 듯한 소리를 들었다며 걱정하셨습니다.

이런 현장은 겉으로는 단순히 가지가 닿아 있는 정도로 보여도, 절단 반동이 전선으로 전달되면 순간적으로 전선이 당겨지거나 피복이 손상될 수 있어 일반 가지치기와는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공장 가동 중에는 정전이 곧 설비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통전 여부와 이격 거리를 먼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최우선이었습니다. 스파크 소리가 들렸다는 점도 피복이 이미 마모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해 더욱 조심스럽게 접근했습니다.

경기 광주 공장 옆 전기줄 걸린 나무제거 작업 전 상태
① 작업 전 — 전기줄에 맞닿은 상단 가지

전선과 접촉된 구간이라 먼저 통전 여부와 이격 거리를 확인한 뒤, 전선에서 먼 쪽부터 가지를 단계적으로 잘라 접촉 부위와의 거리를 벌리고 마지막으로 해당 가지를 절단했습니다. 절단 도중 가지가 전선 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로프로 방향을 잡아가며 작업했고, 절단 직전에는 잠시 작업을 멈춰 전선 흔들림이 없는지 재차 확인한 뒤 마무리했습니다. 작업 내내 공장 가동에는 영향이 가지 않도록 담장 안쪽으로는 진입하지 않았습니다.

경기 광주 공장 옆 전기줄 걸린 나무제거 작업 후 정리된 모습
② 작업 후 — 전선과 이격된 나무 상태

작업 후에는 남은 가지가 다시 자라며 전선에 접근하지 않도록 전선 방향으로 뻗는 가지를 낮은 높이에서 미리 정리해두었습니다. 전선 인근 나무는 1년에 한 번 정도 가지 방향을 점검하고, 접촉이 우려되면 한국전력이나 저희 쪽에 먼저 연락해 사고 전에 정리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스파크 소리가 다시 들린다면 나무 문제와 별개로 전선 자체 점검도 함께 요청하시길 안내드렸습니다.

전선과 얽힌 벌목은 저희가 가장 신중하게 다루는 유형입니다. 일반 벌목과 달리 절단 도구를 쓰기 전에 통전 여부부터 확인하는 절차가 추가되고, 절단 순서도 나무가 아니라 전선을 기준으로 정하게 됩니다.

전선 접촉 현장은 방문 전 사진으로 전선 종류와 이격 거리를 먼저 가늠하고, 현장에서 통전 여부를 재확인한 뒤에만 절단을 시작합니다. 이번에도 절연 장갑을 착용하고 로프로 가지 낙하 방향을 통제하며 작업해, 전선에 물리적 힘이 전달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작업 요약

"전선 근처 작업은 순서가 전부입니다. 먼 가지부터 쳐내며 거리를 벌린 뒤 마지막에 접촉 부위를 정리했습니다."

— 김종일 백산실업

비슷한 상황이라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현장 사진과 지역을 문자로 보내주세요. 나무 전체가 보이는 사진과 함께 담장·전선·건물 등 주변 구조물과의 거리를 확인할 수 있는 근접 사진을 함께 보내주시면 더 정확하게 안내해 드릴 수 있습니다. 조건에 따라 작업 방법과 소요 시간, 비용이 달라지므로, 현장을 확인한 뒤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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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경기 광주시 현장은 소요 시간이 얼마나 걸렸나요?

이 현장은 당일 완료(3~4시간) 안에 작업을 마쳤습니다. 나무 크기, 접근 난이도, 주변 구조물과의 거리에 따라 현장마다 소요 시간은 달라질 수 있으며, 방문 전 사진으로 대략적인 시간을 먼저 안내해 드립니다.

이런 현장은 비용이 어떻게 정해지나요?

정해진 정가표 없이 나무 크기, 접근성, 장비 사용 여부, 잔해물 처리량 등 현장 조건을 종합해 비용이 달라집니다. 같은 지역이라도 나무 상태에 따라 금액 차이가 클 수 있어, 정확한 안내는 사진 상담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슷한 상황이면 어떻게 상담을 신청하나요?

작업할 나무 전체가 보이는 사진과 근접 사진, 그리고 지역을 문자로 보내주시면 현장 조건을 확인한 뒤 작업 방법과 예상 소요 시간, 방문 가능 일정을 안내해 드립니다. 전화 상담도 함께 가능합니다.

작업 후 잔해물 처리는 어떻게 하나요?

절단한 가지와 줄기, 잡초 등 모든 잔해물은 작업 당일 전량 수거해 반출합니다. 별도 처리 비용이나 재방문 없이 현장을 정리된 상태로 마무리하고 떠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작업 후 사후 관리나 AS도 받을 수 있나요?

작업 완료 후 그루터기 주변이 다시 가라앉거나 경계 시설물에 문제가 생기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현장 상황을 다시 확인한 뒤 필요한 조치를 안내해 드리며, 문제 원인에 따라 추가 조치 여부를 함께 말씀드립니다.

수도권 어느 지역까지 출장이 가능한가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전 지역 출장이 가능합니다. 지역에 따라 이동 시간과 방문 가능일이 달라질 수 있어, 지역명을 포함해 사진과 함께 문자로 보내주시면 확인 후 안내해 드립니다.

작업 전 나무 상태를 미리 진단받을 수 있나요?

네, 방문 전 사진으로 나무 크기와 주변 구조물과의 거리를 먼저 확인해 대략적인 작업 방법을 안내해 드리며, 현장에 도착한 뒤에는 뿌리 상태와 접근 경로까지 다시 살펴보고 세부 진행 방식을 최종 확정합니다.

작업 중 소음이나 분진 민원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주택가나 상업 시설처럼 주변에 사람이 많은 현장은 소음이 큰 절단 작업을 특정 시간대에 집중해 진행하고, 분진과 톱밥은 작업 중간중간 정리해 이웃이나 방문객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신경 씁니다.

전선에 닿은 나무는 직접 잘라도 안전한가요?

통전 여부와 이격 거리를 먼저 확인한 뒤 단계적으로 가지를 정리하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임의로 시도하기보다 전기 안전 절차를 아는 업체에 맡기시는 것을 권장합니다.